■ 출연 : 이현웅 / YTN라디오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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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브리핑] "후련한" "급발진"...최민정, 2연패 / YTN

2022-02-16 4

■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 : 이현웅 / YTN라디오 아나운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2월 17일 아침 신문살펴보겠습니다. 오늘도 이현웅 아나운서가 주요 내용 정리했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오늘 저희가 원래 앉아서 진행했는데 오늘은 서서 진행을 해보겠습니다. 신문을 조금 더 크게 보여드리기 위해서. 첫 번째 소식 먼저 보겠습니다. 베이징 동계올림픽 소식입니다. 최민정 선수 사진이 아주 크게 신문에 나왔습니다.

[이현웅]
어제 경기 보셨습니까?


저는 못 봤습니다, 아쉽게도.

[이현웅]
일찍 주무시느라 못 보셨군요. 아마 어제 경기 보신 분들 함박웃음 지으셨을 것 같고요. 최민정 선수가 결승선 통과하고 난 다음 이렇게 웃는 모습 다들 확인하셨을 겁니다. 오늘 아침 신문에도 최민정 선수의 웃는 모습이 정말 말 그대로 도배가 됐고요.

제목도 비교적 짧고 명쾌하게 쓰여 있었습니다. 최민정 후련한 금메달, 그리고 급발진, 올림픽 2연패. 이런 식으로 쓰여 있었는데요. 최민정 선수가 어제 쇼트트랙 1500m에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죠. 지난 평창에 이어서 같은 종목에서 2연속 금메달을 획득하게 된 건데요.

이게 올림픽으로 치자면 개인 통산 다섯 번째 메달이고 쇼트트랙 최다 타이기록이기도 합니다. 대회 시작 전에는 여러 가지 잡음이 많다 보니까 우려섞인 시선도 있었는데요. 부담감이 적지 않았을 텐데 잘 이겨낸 것 같아서 너무 기분이 좋았습니다.

최민정 선수가 경기 후에 인터뷰에서 베이징에서 애국가를 꼭 듣고 싶었는데 정말 그럴 수 있어서 뿌듯하다, 힘들게 준비했던 과정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서 후련하다, 이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사진에 모든 기쁨이 다 담겨있는 것 같습니다.

[이현웅]
그렇습니다. 어제 결승선 통과하고 그 표정에서 모든 걸 다 보여줬습니다. 한편 곽윤기 선수가 이끄는 남자 5000m 계주 선수들은 은메달을 목에 걸었는데요. 이 메달도 12년 만에 목에 건 거라고 합니다. 정말 대단하다고 할 수 있겠고요.

여러 선수들이 함께 시상대에 올랐는데 곽윤기 선수가 가장 먼저 한발을 내디디면서 BTS의 춤을 추면서 올랐거든요. 개인적으로는 그 모습을 보면서 곽윤기 선수는 이제 은퇴하고 나서 걱정 없겠다. 방송인으로서, 유... (중략)

YTN 김영수 (yskim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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